The place where the time and scenery stay
with the most beautiful moments in your memory
겨울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수국꽃이 섬전체를 물들이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가 탐방로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른 꽃과 섬전체를 상록수림이 차지하고 있어 사계절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남해바다위의 해상공원입니다.
장목면에 위치한 농소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에서 가장 긴 몽돌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새알 같이 둥글고 작은 몽돌이 펼쳐져 있어 몽돌 찜질 지압과 함께 해수욕하기에 좋고 주위에 낚시터로 유명한 백도 등 작은 섬들이 있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외도보타니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식물공원입니다. 외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해안 천헤 비경의 결정체입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3,000여 종의 꽃과 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외도로 향하는 항구는 7개에 이르며, 코스에 맞추어 탑승시간, 항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도에 도착 후 가능한 자유관람시간은 2시간입니다. 외도 내에서는 숙식 및 차량이용이 불가합니다.
거제시청이 위치한 신현읍 고현리에 있는 6.25 당시의 가장 큰 포로수용소 유적입니다. 거제 계룡산 동쪽 자락을 따라, 복원된 옛 고현성과 그 옆 시청 건물을 지나면 고현중학교 담벼락 좌측 언덕에 포로수용소 경비대 건물 잔해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적관 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기념품 판매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포로의 발생, 배경, 생활사, 포로 유품, 폭동, 석방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는 당시 촬영한 필름과 포로 출신 인터뷰를 통하여 10분간 포로에 대한 내용을 상영하며 상징 조형물은 "전쟁, 분단, 그리고 화합"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쟁 당시의 상황은 찌그러진 철모에 생긴 총알구멍을 보면 치열했던 전투를 추측할 수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사로잡힌 많은 포로들이 이곳 거제도에 수용되었습니다.
길이 1.2㎞, 폭 50m, 면적 3만㎡ 규모의 해변을 흑진주 같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 몽돌밭을 거닐면 지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몽돌해수욕장의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대신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춰져 있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드라마에서 방영이 많이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학동고개~노자산 정상까지 1.56km 연결 되어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상부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노자산과 다도해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있는 전경을 만끽하며 볼 수 있다. 총 45대의 캐빈 중 10대의 캐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또다른 탑승의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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